2월 11, 2013

유난히 추운 날씨에 환기를 못하고 내부 난방 온도를 높이면서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.

 

특히 하루 반나절 이상 건조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모니터,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눈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다.

 

심한 경우는 안구 건조증 등 일상 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의 안질환에 걸려 병원을 찾기도 한다.

 

이처럼 눈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여느 때보다 급증한 요즘,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눈 건강 예방법을 알아보자.

 

시력 교정이 필요한데 외모도 포기할 수 없는 젊은 층에게 콘택트렌즈는 필수품이다. 렌즈 착용이 일상적인 사람이라면 세척할 번거로움이 없는 일회용 렌즈, 그리고 건조한 겨울철인만큼 수분이 잘 유지되는 렌즈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살 필요가 있다.

 

쿠퍼비전의 '프로클리어 원데이'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는 효자 렌즈다. 일일 렌즈 착용으로 불편함을 겪은 사람들에게 건조감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.

 

회사 관계자는 "특히 독자적인 PC 기술을 통해 인공 심장 판막이나 혈관 수술 시 사용되는 인체 친화 재질을 구현해 눈에 부담을 줄였으며, 강력한 수분막 유지 효과로 장시간 착용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자랑한다"고 소개했다.

 

bluebihong@fneyefocus.com 이지연 기자